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1라운드 (문단 편집) ==== 3주차 ==== 드디어 2015년이 되었다. 모든 이의 애증을 불러모은 불멸의 전사 - 고추바사삭 콤보가 사라져 아쉬워하는 사람이 많았다. ||<-5> '''1경기'''(2015년 1월 5일) || || [[파일:attachment/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1라운드/Picon_small.png]] 김명식 || {{{#0000ff 패}}} || 1세트[br]세종과학기지 || {{{#ff0000 승}}} || [[파일:attachment/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1라운드/Ticon_small.png]] 조병세 || || [[파일:attachment/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1라운드/Ticon_small.png]] ~~최병현~~ || {{{#0000ff 패}}} || 2세트[br]까탈레나 || {{{#ff0000 승}}} || [[파일:attachment/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1라운드/Picon_small.png]] 김준호 || || [[파일:attachment/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1라운드/Zicon_small.png]] 전지원 || {{{#ff0000 승}}} || 3세트[br]폭스트롯 랩 || {{{#0000ff 패}}} || [[파일:attachment/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1라운드/Zicon_small.png]] 한지원 || || [[파일:attachment/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1라운드/Picon_small.png]] 장현우 || {{{#ff0000 승}}} || 4세트[br]만발의 정원 || {{{#0000ff 패}}} || [[파일:attachment/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1라운드/Ticon_small.png]] 정우용 || || [[파일:attachment/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1라운드/Picon_small.png]] 김명식 || {{{#0000ff 패}}} || Ace 결정전[br]회전목마 || {{{#ff0000 승}}} || [[파일:attachment/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1라운드/Zicon_small.png]] 한지원 || || [[파일:attachment/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1라운드/Primelogo_std.png]] || {{{#0000ff 2}}} || '''결과''' || {{{#ff0000 3}}} || [[파일:attachment/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1라운드/CJEntuslogo_std.png]] || 1세트는 김명식이 조병세의 지뢰 드랍을 무난히 막나 싶었으나, 미처 지뢰 뒷처리를 못한 터라 결국 일꾼 다수가 폭사당한 데다 뒤이은 해병 견제에 휘둘리면서 마음이 급해진 김명식이 성급하게 점멸 추적자를 운영, 여러 번의 찌르기 끝에 일꾼 다수를 잡는데 성공하나 조병세의 힘이 실린 한 방 병력에 밀리며 GG. 조병세는 637일만의 프로리그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2세트에서는 ~~최병현~~이 김준호의 예언자 견제를 막아낸 후 여러 방면으로 견제를 시도했으나 역시 막혔다. 결국 동시 드랍을 시도했으나 그것까지 막히면서 병력 차이, 업그레이드 차이, 멀티 차이가 벌어지고 그걸 극복하지 못하며 패배했다. 2세트까지 프라임의 에이스 김명식, ~~최병현~~이 모두 패배하면서 '''모두가 3:0을 의심치 않았다'''. 그러나……. 3세트의 지원록, 전지원이 앞마당 2가스를 캐는 것을 보여주는 심리전을 걸고 바링링 올인을 가는 전략을 시도하여, 상대가 운영을 간다 예상하고 둥지탑을 간 한지원에게 시원하게 승리를 거두었다. 지난 시즌 0승 6패에 이어, 7전 전패 끝에 첫 승리. 4세트의 장현우도 패배를 거듭하며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황이었으나, 주특기인 불멸자 올인으로 정우용을 탈탈 털며 에이스 결정전을 성사시켰다. 에결은 이전 세트에서 패배를 기록했던 한지원과 김명식의 대결이 성사되었다. 김명식은 상대 본진에 유서 깊은 프로토스의 비기인 하드코어 광전사 러시를 시전했으나... 하필 한지원의 2번째 대군주가 정확히 전진 관문을 향하면서 결국 허무하게 한지원의 승리로 마무리. 한지원은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e_sports&ctg=news&mod=read&office_id=442&article_id=0000008113&date=20150105&page=2|김명식이라면 반드시 날빌을 꺼낼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김명식이 개인방송을 통해 전진 관문 후 하드코어 광전사를 자주 구사한 터라 해당 전략이 한지원의 계산 속에 이미 있었던 셈. 개인방송으로 인한 전략 노출의 간과로 인한 김명식의 안일함이 뼈아프게 다가오는 대목이었다. CJ는 이기기는 했지만 한지원이 전지원에게 프로리그 첫 승을 헌납하는 등 2:0에서 2:2까지 따라잡히면서 뭔가 찝찝함이 남을 수 밖에 없는 승리를 거뒀고, 프라임은 다 차려놓은 밥상을 김명식이 걷어 차버린 꼴이 되면서 둘 다 힘이 빠질 만한 상황이 되었다. 그나마 CJ는 다음 경기 SKT의 패배로 단독 선두로 올라서면서 프라임전의 여파를 더는 데 성공했으나, 강팀들을 줄줄이 만나야 하는 이후의 대진에서 어떤 결과를 얻어낼 지 걱정이 크다. 한편 프라임은 외부영입 원투펀치라던 김명식~~프라임 전을 준비하지 않고 개인리그를 준비하는 명식프라임~~과 최병현~~아니 저그전 빼고 잘한다며~~이 통합 3패를 찍으며 팀을 말아먹었고, 그렇다고 이날 겨우 연패를 끊은 기존의 소년가장 장현우가 특별히 잘나가는 것도 아니라는 점에서 어느 하나 믿음을 주는 카드가 없다. ||<-5> '''2경기'''(1경기 직후) || || [[파일:attachment/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1라운드/Picon_small.png]] 김대엽 || {{{#ff0000 승}}} || 1세트[br]만발의 정원 || {{{#0000ff 패}}} || [[파일:attachment/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1라운드/Zicon_small.png]] 어윤수 || || [[파일:attachment/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1라운드/Picon_small.png]] 주성욱 || {{{#ff0000 승}}} || 2세트[br]데드윙 || {{{#0000ff 패}}} || [[파일:attachment/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1라운드/Picon_small.png]] 김도경 || || [[파일:attachment/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1라운드/Ticon_small.png]] 이영호 || {{{#0000ff 패}}} || 3세트[br]세종과학기지 || {{{#ff0000 승}}} || [[파일:attachment/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1라운드/Zicon_small.png]] 박령우 || || [[파일:attachment/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1라운드/Ticon_small.png]] 전태양 || {{{#0000ff 패}}} || 4세트[br]까탈레나 || {{{#ff0000 승}}} || [[파일:attachment/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1라운드/Ticon_small.png]] 이신형 || || [[파일:attachment/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1라운드/Picon_small.png]] 주성욱 || {{{#ff0000 승}}} || Ace 결정전[br]폭스트롯 랩 || {{{#0000ff 패}}} || [[파일:attachment/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1라운드/Zicon_small.png]] 박령우 || || [[파일:attachment/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1라운드/Rolsterlogo_std.png]] || {{{#ff0000 3}}} || '''결과''' || {{{#0000ff 2}}} || [[파일:attachment/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1라운드/SKT1logo_std.png]] || SKT는 김도우 대신, MVP 시절 KT를 농락한 바 있는 김도경을 배치했다. 반면 KT는 0승 2패의 상황에서 IEM 예선에도 불참하면서 총력전 결정, 지난 2경기와 마찬가지로 3경기째 판타스틱 4를 내보냈다. ~~이영호 공식전 10연패가 눈 앞에~~ 1세트는 김대엽이 차원관문러쉬로 어윤수의 멀티를 부수고 일꾼을 다수 잡으며 분위기를 완벽히 자신의 것으로 이끌어 냈다. 어윤수는 이를 8여왕까지 동원하며 놀라운 수비력을 보였으나, 김대엽이 끝내 불멸자 올인을 작렬하며 끝내버렸다. 2세트의 김도경은 주성욱 상대로 예언자로 이득을 보고 멀티 1개를 더 돌리며 KT 킬러의 명성을 드러내는 듯 싶었으나... 주성욱이 상대를 불리한 지형으로 끌어들이는 전투에 말려들면서 대패, 이후 거신 아케이드를 겸한 한방 병력에 김도경의 남은 집전사 조합이 제대로 카운터를 맞으면서 패배했다. KT의 두 토스가 압승을 거두면서 '''이번에는 지난 경기와는 달리 모두가 3:0이 나올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러나……. 공식전 9연패로 고전하는 이영호가 3세트에 출격. 박령우를 상대로 레이트 바이오닉 장기전을 기획했으나 박령우는 수비면 수비 공격이면 공격에서 부족함 없이 상대방의 조합에 맞춰가는 플레이를 보여주며 압도, 승리를 거두었다. --결국 공식전 10연패-- 4세트, 이신형의 밴시 2기 견제에 일꾼 10기를 잃자 전태양 특유의 견제 모드로 많은 이득을 보았다. 하지만 이신형은 그에 굴하지 않고 모아둔 탱크 위주의 병력으로 견제에 취해 한방병력이 준비가 되어 있지 않던 전태양을 한방에 찍어누르며 에결을 성사시켰다. ~~명불허전 태양병~~ 지난 경기와는 달리 이번 에결은 박령우와 주성욱의 2승 결정전이었다. 주성욱은 박령우에게 지속적으로 병력 위협을 가하면서 상대를 움츠러들게 한 후, 불멸자 러쉬로 움츠러든 와중에 버벅이던 박령우를 제압하면서 2승을 거두는데 성공, 동시에 KT는 3패를 한 프라임을 제치고 꼴찌에서 탈출했다. KT는 이기긴 했으나 '티원 슬레이어' 주성욱의 하루 2승에 기댄 승리라 여전히 불안한 상황, 더구나 황강호전보다는 나은 경기력을 보여 주었으나 아직도 저그전 개념을 잡지 못하고 방황 중인 이영호와, 견제에 취해 상대의 한 방 병력에 무너지는 태양병 증세를 또 보이며 무너진 전태양은 어떻게든 이 고질병을 극복해야 하는 숙제를 안게 되었다. 당연하지만 발전 없이 이대로라면 주성욱의 하드캐리가 먹히지 않을 경우 중하위권 팀을 상대로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묘하게 옆동네 프리시즌이 떠오른다. 중하위권이랑 무재배하고 티원 잡는 인간상성.~~[* 다만 거기 SKT는 부활해서 무적 소리 듣고 있고 여기 SKT는 많이 불안하다.~~근데 거기 KT는 상위권이고 여기 KT는 겨우 탈꼴찌했다~~] T1의 경우 주성욱을 막을 이렇다 할 선수가 없다는 과제를 안게 되었다. KT 킬러라고 영입한 김도경은 충분히 앞서가던 경기를 말아먹어 이날의 최대 역적으로 등극했으며, 최근 에이스로 부각된 박령우는 주성욱을 상대로 팀 선배 어윤수와 김민철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고 말았다. 주성욱에 버금가는 토스 에이스를 갖춘 진에어, CJ 등의 강팀에도 고전할 수 있다는 인상을 심어 줬다는 점에서 상대의 에이스 토스를 잡아 낼 선수 발굴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해졌다. 사실 테란전이 가장 불안한 주성욱을 제압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보강한 것이 테란라인이고, 그렇게 영입한 이신형이 ~~개인리그에서는 관대엽에게 역스윕을 당했으나~~프로리그에서는 전승 중이라는 점에서 최연성 감독을 성토하는 목소리 또한 있었다. 다만 이신형이 최강자->테막 루트를 타던 과거와 달리 부활 후 최근 토스전 폼이 다른 종족전에 비해 확실히 불안한데다, '''주성욱과의 상대전적이 이상하게 안 좋아서''' 의견은 갈린다.[* 한편 이신형은 김유진이나 김준호를 상대로는 ~~당연히~~전적에서 앞서지만, 밸런스가 패치로 요동치는 스타2라서 별 의미는 없다. 대부분 이신형 무적포스 시절에 벌어진 전적이고 최근에는 김준호에게 엄청나게 따라잡힌 상황.] ||<-5> '''3경기'''(2015년 1월 6일) || || [[파일:attachment/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1라운드/Picon_small.png]] 이제현 || {{{#0000ff 패}}} || 1세트[br]세종과학기지 || {{{#ff0000 승}}} || [[파일:attachment/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1라운드/Picon_small.png]] 강초원 || || [[파일:attachment/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1라운드/Zicon_small.png]] 강민수 || {{{#0000ff 패}}} || 2세트[br]까탈레나 || {{{#ff0000 승}}} || [[파일:attachment/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1라운드/Zicon_small.png]] 이원표 || || [[파일:attachment/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1라운드/Picon_small.png]] 백동준 || {{{#ff0000 승}}} || 3세트[br]폭스트롯 랩 || {{{#0000ff 패}}} || [[파일:attachment/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1라운드/Zicon_small.png]] 이승현 || || [[파일:attachment/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1라운드/Picon_small.png]] 남기웅 || {{{#0000ff 패}}} || 4세트[br]만발의 정원 || {{{#ff0000 승}}} || [[파일:attachment/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1라운드/Zicon_small.png]] 이동녕 || || || || Ace 결정전[br]회전목마 || || || || [[파일:attachment/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1라운드/Samsung_galaxy_std.png]] || {{{#0000ff 1}}} || '''결과''' || {{{#ff0000 3}}} || [[파일:attachment/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1라운드/Startalelogo_std.png]] || 3경기는 GSL 역대 우승자이자 로얄로더, SSL 16강 멤버간의 전초전이 되었고, 4경기의 경우는 과거 FXOpen 출신이었던 두 선수의 매치업이 성사되었는데, 게임연출 송재경 또한 FXOpen시절 JKS란 아이디로 활동한 바 있기 때문에 심경이 복잡하다 밝힌 바 있다. 그리고 오늘이 이선종 감독의 생일이기에 스타테일 입장에서는 더더욱 이겨야 할 당위성이 생겼고, 삼칸의 경우 백업 요원들과 강민수의 성장을 위해 엔트리를 강민수와 토스들로 도배하면서 1라운드 내에 성적과 리빌딩을 동시에 완료해야 하는 상황. 1경기에서 강초원은 초반에 정찰 실패로 빌드에서 이제현에게 지고 들어가는 상황. 여기서 적절한 파수기 역장의 활용으로 상대 불멸자 2기를 잡아내는 이득을 본다. 이후 한타 직전 광전사로 12시 자원을 캐던 이제현의 일꾼에 심대한 피해를 주면서 한타를 강요, 그 한타에서 승리를 거두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실전 경기 경험이 이제현보다 많았던 강초원의 노련미가 돋보였던 경기. 2경기에서 이원표는 지난 번 초장기전 끝의 패배에 독이 올랐는지 빠른 저글링으로 시작부터 주도권을 잡고 쉼없이 뮤탈, 바퀴를 난입시켜 강민수를 끝장내버렸다. 강민수 또한 주도권을 이원표에게 내 준 상황에서 어떻게든 감염충을 뽑아 뮤탈을 진균으로 묶어 무력화시키려 했으나 상대가 군단 숙주까지 동원하며 공짜 유닛까지 활용하자 물량에 못 이겨 GG 선언. 3경기는 메인 매치답게 백동준과 이승현의 난타전이 전개되었다. 서로의 멀티를 한번씩 파괴하며 분위기를 주고 받다가 이승현이 감염충을 추가하려는 순간 백동준의 예리한 찌르기로 타락귀 등의 병력을 전부 잡아내며 승리. 1:2로 스코어를 따라잡기 시작했다. 그러나 4경기에서 이동녕이 상대 꿀광지대에 전진멀티를 하는 승부수를 꺼내들며 남기웅을 당황시키며 본진에 완벽하게 밀봉시키는 데 성공, 이어 둥지탑을 이용한 심리전을 성공시키며 남기웅에게 추적자를 강요시켰다. 그 후 2개의 꿀광을 바탕으로 뮤탈 저글링으로 끝없이 흔들면서 패색이 짙어진 남기웅은 결국 엘리전을 시도했으나 병력차를 따라잡기는 역부족. 이동녕이 압도적으로 승리를 거둬내며 3:1 승리를 거두었다. ST-Yoe는 이 승리로 2승 1패를 거두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앞으로 맞이할 대진이 진에어,MVP, T1, KT 순이라 결코 만만치는 않지만 초반 기세를 좋게 이끌었다는 점이 플러스 요소. 반면 삼성은 프로리그 무대에서 답보 상태에 있는 이재현과 남기웅, 신노열을 대체해야 할 강민수가 여지 없이 패배하면서 리빌딩 과정에 물음표만 더하게 되었다. 다양한 엔트리를 시험한다는 취지는 좋지만, 프로이기 때문에 어쨌든 결과로 말해야 하기 때문. ||<-5> '''4경기'''(3경기 직후) || || [[파일:attachment/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1라운드/Ticon_small.png]] 이정훈 || {{{#0000ff 패}}} || 1세트[br]회전목마 || {{{#ff0000 승}}} || [[파일:attachment/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1라운드/Ticon_small.png]] 조성주 || || [[파일:attachment/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1라운드/Zicon_small.png]] 황강호 || {{{#0000ff 패}}} || 2세트[br]폭스트롯 랩 || {{{#ff0000 승}}} || [[파일:attachment/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1라운드/Ticon_small.png]] 김도욱 || || [[파일:attachment/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1라운드/Picon_small.png]] 송현덕 || {{{#0000ff 패}}} || 3세트[br]만발의 정원 || {{{#ff0000 승}}} || [[파일:attachment/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1라운드/Picon_small.png]] 김유진 || || [[파일:attachment/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1라운드/Picon_small.png]] 안상원 || || 4세트[br]데드윙 || || [[파일:attachment/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1라운드/Picon_small.png]] 조성호 || || || || Ace 결정전[br]세종과학기지 || || || || [[파일:attachment/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1라운드/MVPlogo_std.png]] || {{{#0000ff 0}}} || '''결과''' || {{{#ff0000 3}}} || [[파일:attachment/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1라운드/Green_Wings_std.png]] || 1세트는 Prime 출신의 테란 사제간의 대결, 2, 3세트는 [[화승 오즈]] 출신들이 자신의 팀을 위해 칼을 맞대는 대진이 완성되었다. 4경기 매치업도 접점은 얕지만 두 선수 모두 IM을 거쳐간 선수라는 공통점이 있다. 1경기, 이정훈과 조성주는 쉼없이 컨트롤 병력 대결을 펼쳤다. 이정훈이 초반 화염차 드랍으로 일꾼에 피해를 준후 화염기갑병과 의료선으로 조성주의 앞마당을 공격, 다수의 일꾼과 병력을 잡아내는 성과를 거두었으나, 조성주는 이정훈의 제3멀티의 취약성을 바탕으로 끝끝내 버텼으며, 이정훈의 메카닉 상대로 바이오닉 조합으로 본진과 2멀티를 왔다갔다하며 파상공세를 퍼붓자 결국 이정훈의 병력이 몰살당하며 GG를 선언했다. 2경기, 황강호가 부화장 취소 점막으로 종양, 바퀴소굴을 건설한 후 땅굴을 파서 상대 김도욱의 본진을 유린하려는 승부수를 꺼내 들었으나 김도욱이 상대의 의도를 모두 간파하며 땅굴을 무력화시켰고, 결국 이 차이를 극복하지 못해 업그레이드, 병력 면에서 열세 상황에 놓이다 김도욱의 한방 병력을 제압하지 못하고 밀리면서 GG 선언. 3경기, 우주관문을 꺼낸 김유진과 점멸 추적자를 꺼낸 송현덕, 서로 비슷비슷하게 가나 싶었더니 김유진이 송현덕의 공 2업이 끝나기 직전 찰나의 타이밍에 빠르게 공격하며 진에어의 셧아웃 승리로 끝났다. MVP는 T1에 이어 진에어에게도 셧아웃당하면서 득실에서도 상당한 손해를 보았다. 다음 경기가 하필 단독 1위인 CJ라 MVP에게는 불리한 상황인데 1승은 에결승이고 2패가 셧아웃패이니 앞으로의 행보가 그저 가시밭길인 상황. 진에어는 T1에게 당한 패배를 MVP를 셧아웃시키며 이를 완벽히 털어내는 데 성공했다. ~~엔트리에조차 들지 못하는 김기태, 강동현, 하재상, 양희수 [[지못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